우선 처음 받아봤을땐 폭실폭실한게 마냥 이뻤습니다.
겉을 쓸어넘기다보니 이음매가 만져저서 판매자분께 여쭤보니
한마리 작업은 '한마리의 사용될수있는 부위들을 재단해서 대부분이 들어간 사이즈' 라고 하셨어요
한마리부위부위 쓸수있는건 다 갖다 이어붙였다는거죠
저는 사실 한마리 작업 이라는 말에 마냥 한마리통원단을 사용한 작업으로 착각을 해버렸습니다. 제 잘못이죠.
제가 그간 모피구매하던 매장에 있던 저 한마리를 생각했거든요 (첨부파일1)
어찌되었든... 이미 구매한거 사용을 해야하니
용도에 맞지않은상태라 그간 모피리폼을 맡겨왔던 수선집에가서 누빔부터 해체했습니다. (첨부2,3)
음... 사실 이음이 있어도 여태 몇벌 샀던 라쿤처럼 많아봐야 2,3이음이겠거니 했었는데...
이부분도 여쭤보니 '실버폭스는 화이트폭스나 블루폭스,라쿤처럼 큰동물 아니고 작은 동물이라서 한마리를 다써도 크지않다' 고 알려주셨어요.
실버폭스가 작은 동물이었군요... 저 집의 실버폭스도 그럼 비교적 작은개체인가봐요...
어쨋든....
한마리 작업은 이제 매진이던데요
혹여나 이후 한마리작업 제품을 저처럼 한마리통원단을 사용한것으로 잘못알고 구매하는분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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